주식을 공부하기 위해서는 시장 경제, 경제 용어에 대해서 잘 알아야 합니다. 경제 용어에 대해서 하나씩 정리를 해보고 있는데 이번에 해볼 이야기는 실업률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업률과 주식과의 관계는 여러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어 예측하거나 알아보기 어렵지만, 실업률 그 자체에 대해서는 알고 있어야 하기에 정리해보겠습니다.
실업률
실업률은 경제활동 인구에서 실업자의 비율을 이야기합니다. 실업률을 정확하게 알기 위해서는 경제활동 인구와 실업자에 대해서 정확하게 알고 있어야 하기에 알아보겠습니다.
경제활동이란?
경제활동은 각종 재화나 서비스의 생산, 분배, 소비와 관련된 모든 활동을 의미합니다.
경제활동인구란?
경제활동 인구란 취업을 해서 돈벌이를 하고 있는 사람인 취업자와 돈을 벌고 있지 않지만 돈을 벌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인 실업자를 모두 뜻합니다. 취업자도 실업자도 모두 경제활동 인구에 속합니다. 정확하게 이야기하면 15세 이상의 사람들 중 군인, 의무경찰, 사회복무 요원 등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 사람을 제외한 나머지 인원들 중 경제활동을 하고 있거나, 경제활동을 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을 의미합니다.
비경제활동인구란?
반대의 의미인 비경제활동인구란 단순히 돈벌이를 하지 않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학생, 국방의 의무를 하고 있는자, 취업을 포기하고 쉬고 있는 사람, 취업할 생각이 없는 사람이 비경제활동인구에 포함됩니다.
취업자란?
취업자란 1시간 이상 일을 해 돈을 버는 사람 혹은 가족의 사업체에서 18시간 이상 일을 하는 사람, 병이나 기타 이유로 일시적으로 일을 쉬고 있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실업자란?
일반적으로 직업이 없는 백수, 돈벌이를 하지 않는 사람을 이야기하지만 경제 용어로 사용하는 실업자는 이와는 조금 다른 뜻을 갖고 있습니다. 직업이 없지만 취업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의미합니다. 보다 정확하게 이야기하자면 4주 이상 열심히 일자를 찾아보고 일하고자 하는 의지와 능력이 있지만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사람을 실업자라 합니다.
즉, 실업자는 구직활동을 하지만 취업을 못한 안타까운 사람들입니다.
여러 가지 매체에서 나오는 실업률에 대해서 보다 깊이 알아봤습니다. 경제활동인구 중 실업자의 비율을 실업률이라 합니다. 쉽게 풀어서 이야기하자면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인구 중 취업을 하고 싶고 일할 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안 되는 인구의 비율이 실업률입니다.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 분배, 소비하는 경제활동 인구 중 취업을 하고 싶고 일할 능력이 있지만 취업이 안 되는 인구의 비중이 실업률 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