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에 대해서 알아보던 중 가산금리와 가감조정금리라는 용어가 나와 공부가 필요했습니다. 가산금리와 가감조정금리가 무엇인지 공부한 내용을 한번 정리해보겠습니다.
가산금리 정의
가산금리는 말 그대로 더해지는 금리를 의미합니다. 은행이 대출자의 신용 등급에 따라서 금리를 더하는 것을 말합니다. 돈을 받을 수 있는 확률이 낮은 사람에게는 가산 금리를 높게 붙여 은행이 갖는 위험을 회피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가산금리가 신용에만 결정되지는 않습니다. 은행이 대출을 함에 있어 필요한 비용인 세금, 인건비, 은행의 마진을 포함해서 가산 금리를 정하고 부과하게 됩니다.
가산금리 = 신용위험비용 + 세금 + 인건비 + 은행 이윤 + 등등...
가감조정금리 정의
가감조정금리는 다른 말로 우대금리라고도 합니다. 가감조정금리, 즉 우대금리는 가산금리와는 반대 개념으로 대출자 개인의 신용이 높아 대출에 위험성이 적거나, 은행에 예금, 적금, 카드, 이체 등을 활용해 이익을 준다고 하면 은행에서 가감해주는 것을 의미합니다. 대출자의 여건에 맞춰 대출금리를 깎아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일반적으로 월급 자동이체, 은행 카드 사용, 적금/예금 가입등을 조건으로 가감조정금리를 적용해 줍니다.
가감조정금리 = 우대금리
가산금리와 가감조정금리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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